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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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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erhalt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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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

격언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해를 잘 매듭짓고 다음 한 해를 뚜렷한 방향을 갖고 바라봐야 보배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끝내는 매듭은 감사로, 나아가는 방향은 말씀으로 해야 합니다.

지나간 한 해 돌아보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합시다.
그리고 2017년은 “남을 미워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고 살아가겠다” 다짐합시다.
우리 주님께서는 자신을 믿지 않고 죽이려는 유대인들에게 아주 치명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하나님 한 분만 섬긴다고 하지만, 실상 너희 아비는 마귀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마귀에게 삼킨바 되어 마귀에게 이끌려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런 자는 자기에게 해를 끼쳤다고 여기는 형제를 용서하지 않고 끝까지 미워하는 자입니다.
자신에게는 용서하지 못할 원수가 있다고 말하는 자입니다. 둘째는 거짓말을 자신도 모르게 하는 자입니다.
사람들이 거짓말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닥친 위기와 문제를 가장 빠르고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거짓말이 들통이 나면 또 다른 거짓말로 위기를 넘어가려는 자입니다.

우리는 주의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받는 자들이기에,
어떤 이유로든 자신에게 죄지은 자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맙니다.
이를 잘 아는 마귀는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갖고 살아가게 유혹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문제가 닥칠 때마다 거짓말로 넘어가 버리면 우리는 문제를 갖고 하나님께 나아갈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맙니다.
올해는은 미워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아 시험에 드는 일이 없이 주의 백성답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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